가장 빨리 맞는 AZ백신, 65세 이상은 제외? 식약처 "아직 검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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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 접종제한 권고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다음달 1일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검증자문단은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하는 자문기구로, 검증자문단 검증 이후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해야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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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 접종제한 권고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며 다음달 1일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여부에 대해 현재 결정되거나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며 "식약처의 허가심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허가심사 결과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철저한 검증과정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니 신중을 기대할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31일 검증자문단 회의를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검증할 예정이다. 검증자문단은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하는 자문기구로, 검증자문단 검증 이후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해야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앞서 외신은 독일 예방접종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고령층의 충분한 임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18~64세 대상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주로 5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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