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달 14일까지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

이종재 기자 2021. 1.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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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가능성 조기차단을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에 전 가구가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환기만으로 실내 공간 집단 감염 우려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환타510' 수칙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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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환기타임)510' 캠페인도 지속 추진
횡성군청 전경(자료사진)© 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족 구성원 중 사회 활동이 많은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가족 간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 군은 ‘환타(환기타임)510’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타 510’ 캠페인은 가정을 포함한 모든 실내 공간을 1일 5회, 10분씩 창문을 개방하고 환기하는 것으로, 밀폐된 공간의 공기 순환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가능성 조기차단을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에 전 가구가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환기만으로 실내 공간 집단 감염 우려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환타510’ 수칙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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