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外人 워커만 입국..호미페·미란다는 연기

안준철 2021. 1. 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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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아리엘 미란다의 입국이 연기됐다.

두산 구단은 30일 "애초 외국인 선수 3명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페르난데스와 미란다의 일정은 연기됐다"며 "페르난데스는 서류상 문제점이 발견돼 일정이 변경됐다.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바뀐 미란다는 31일 입국하고 페르난데스는 서류를 보완한 뒤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일정과 몸 상태 회복 여부에 따라 2차 캠프 합류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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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아리엘 미란다의 입국이 연기됐다.

두산 구단은 30일 “애초 외국인 선수 3명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페르난데스와 미란다의 일정은 연기됐다”며 “페르난데스는 서류상 문제점이 발견돼 일정이 변경됐다.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바뀐 미란다는 31일 입국하고 페르난데스는 서류를 보완한 뒤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란다는 아이가 아파 구단에 하루 늦게 입국할 수 있는지 문의해, 31일 입국할 전망이다. 페르난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서류를 보완해야 한다.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입국이 연기됐다. 사진=MK스포츠 DB
다만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은 예정대로 30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두산은 2월 1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1군 스프링캠프 훈련을 한 뒤 2월 19일 울산으로 이동해 2차 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일정과 몸 상태 회복 여부에 따라 2차 캠프 합류가 유력하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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