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서울시장 선거 도전..과거 文대통령 영입·김종인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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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30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조 대표는 3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배경과 서울 시민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조 대표는 출마 결심을 하기에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충일 전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을 여야 정치인들을 만나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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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공식 출마선언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개시키로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30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조 대표는 3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배경과 서울 시민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내달 1일부터 유튜브와 ZOOM을 통해 시민들과 온라인 비대면 소통을 하며 본격적인 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 대표는 출마 결심을 하기에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충일 전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을 여야 정치인들을 만나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 대표이자 유일한 현역 의원인 그는 선거에 완주하기 위해서는 원내 의석수 1석을 포기해야 한다.
조 대표는 2016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을 시도했던 인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목한 '40대 경제 전문가'로도 알려졌다.
정치에 입문 하기 전 15년 동안 국제기구인 세계은행에서 경제정책 책임자로 근무했다. 재단법인 여시재 부원장과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이력을 갖췄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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