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날았던 최경주, 2R서 4오버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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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둘째 날 4오버파로 부진하면서 공동 40위까지 떨어졌다.
전날 공동 88위에 머물렀던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버디 6개, 보기 5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임성재(23·CJ대한통운)와 공동 54위를 마크했고,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버디 1개, 보기 5개로 부진, 합계 이븐파 144타로 노승열(31·이수그룹) 등과 함께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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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둘째 날 4오버파로 부진하면서 공동 40위까지 떨어졌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기록, 4오버파 76타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전날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이날 부진으로 합계 2언더파 142타에 그쳐 공동 40위가 됐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4~16번홀에선 연속 보기로 부진이 이어지며 후순위로 밀려났다.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후 7번홀(파4)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해 한 타를 더 잃었다.
전날 공동 88위에 머물렀던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버디 6개, 보기 5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임성재(23·CJ대한통운)와 공동 54위를 마크했고,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버디 1개, 보기 5개로 부진, 합계 이븐파 144타로 노승열(31·이수그룹) 등과 함께 컷 탈락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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