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오묘한 母子 이태곤X김보연, 가족 총출동 골프회동 포착[오늘TV]

이민지 2021. 1. 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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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과 박주미, 김보연과 노주현이 골프 회동을 갖는다.

1월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에서는 신유신(이태곤 분), 사피영(박주미 분) 부부와 김동미(김보연 분) 신기림(노주현 분)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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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태곤과 박주미, 김보연과 노주현이 골프 회동을 갖는다.

1월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에서는 신유신(이태곤 분), 사피영(박주미 분) 부부와 김동미(김보연 분) 신기림(노주현 분)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40대 부부 신유신과 사피영 사이에 비밀스러운 기운이 드리워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가정사로 인해 엄마와 손절했던 사피영의 사연과 새엄마 김동미와 수영장에서 아슬아슬한 장난을 치는 신유신의 행동이 충격을 안긴 것.

3회에서는 이태곤과 박주미, 김보연과 노주현이 ‘화기애애 골프 라운딩’을 펼친다. 극 중 신유신 가족이 모여 골프를 치며 퍼펙트한 가족의 면모를 확인케 하는 장면. 자상한 아들인 신유신은 밝은 얼굴로 훈훈함을 이끌었고, 사피영은 미소를 장착한 채 시부모에게 끊임없는 칭찬 홍수를 쏟아내며 ‘슬기로운 시댁 생활’의 정석을 선보인다.

김동미는 ‘관리의 신’이라 칭송받을만한 완벽한 골프웨어 자태와 생기 있는 애교로 ‘NEW 시어머니상’ 탄생을 예고한데 이어, 김동미에게 한없이 다정한 신기림(노주현)은 호탕한 웃음으로 골프 내내 분위기를 주도한다. 신기림과 김동미의 기념사진을 신유신이 찍어주는 가운데, 1, 2회에서 기묘한 관계를 보인 김동미와 신유신이 화목한 모자 관계로 돌아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이 밀도 깊은 부부 심리극을 표방하는 만큼, 이 장면 속에서도 40대 부부와 6070 부부의 심리를 교묘하게 건드린다”라며 “가장 완벽했던 신유신과 사피영의 가족이 골프장을 다녀온 뒤 또 다른 변화를 맞게 된다.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0일 오후 9시 방송. (사진=지담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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