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 2주년 릴레이 축하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 발매 2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년 전 오늘, 1월 30일 뷔는 사운드 클라우드에 선물 같은 자작곡 ‘풍경’을 사운드 클라우드에 무료로 공개해 팬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풍경’은 소복이 쌓인 눈길을 걷는 소리, 피아노 선율, 카메라 셔터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 뷔의 소울풀한 딥 보이스가 잘 녹아있는 곡이다. 뷔의 첫 단독 자작곡인 ‘풍경’은 뷔가 작사, 작곡뿐 아니라 커버 사진까지 직접 촬영해 완성형 아이돌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뷔는 ‘풍경’ 발매에 앞서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후 소감으로 “제 카메라에 담겨있던 그 추억들, 흔적, 기억들 모두 아미들이 만들어 주신거에요. 그래서 선물을 하나 준비했어요”라고 예고해 설레게 했다. 또 러브유어셀프 콘서트에서는 엔딩 멘트로 “여러분은 저의 이야기, 추억, 풍경의 모든 것”이라고 전해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음악 전문 매체 ‘사운드 다이제스트’는 “뷔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에 대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조각을 하나로 어우러지게 할 줄 안다. 풍경은 잘 만들어졌으며 무엇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곡”이라고 전하며 뷔의 역량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풍경 2주년을 기념해 기부와 이벤트로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필리핀 팬베이스 ‘TaehgersPh’는 맹인들을 위한 점자 키트를 배부했다. 또 마닐라 부엔디아에, ‘Taehyung_Iloilo’와 함께 메트로 마닐라에 LED 광고를 진행했다. ‘KTH_PHILIPPINES’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V BTS Bolivia’는 페이스북에 광고를 게재했다. 말레이시아의 라디오 ‘Traxx FM’은 ‘풍경’을 선곡해 들려주며 팬들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
영국 팬베이스 ‘BTS V Projects’는 시력 상실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Guide Dogs’에, ‘TEAM V US’는 LA 어린이병원에 장난감을, ‘VANTEXPRESION CHILE’는 COVID-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 필터를 기부했다.
또 ‘Stream For V’는 취약계층의 시력과 생명을 돕는 기구인 ‘헬렌 켈러 인터네셔널’의 링크를 게재하며 기부 금액만큼 뷔의 믹스테이프에 기부될 것이라며 독려했다. ‘뷔 인사이드’는 지하철 광고 서포트를 진행, ‘matsuko’는 뷔의 모교인 창남초등학교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Kindness4Tae’는 ‘Invisible Children’에 기부했다.
팬들의 뜨거운 축하로 ‘#2YearsWithScenery’가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비롯, 13개국에서 트렌딩 됐으며 ‘#태형이와함께한_풍경_2주년축하해’, ‘태형이의 풍경’, ‘풍경 2주년’ 등으로 사랑을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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