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어린이집 원아 포함 9명 코로나19 확진

정재훈 2021. 1. 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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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남양주시는 호평동 A어린이집에서 원감과 원아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이 어린이집 원감 교사가 확진된 이후 원아와 교사 등 관련자 39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이중 원아 4명과 교사와 실습생 등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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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남양주시는 호평동 A어린이집에서 원감과 원아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
시는 지난 28일 이 어린이집 원감 교사가 확진된 이후 원아와 교사 등 관련자 39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 이중 원아 4명과 교사와 실습생 등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감 교사는 지난 27일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어린이집은 같은 날 이 같은 내용을 어린이집 SNS에 공지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9명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미결정·음성 판정된 30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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