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손현주 술 잘 사줘, 난 돈 벌어 아들에게 쓴다"(백반)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이필모가 "손현주가 술을 잘 사준다"고 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이필모는 손현주와 술을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허영만과 함께 참숯 오리 목살 구이를 먹었다. 허영만은 오리구이를 먹다 "우리 백반기행에 이필모 술친구들 나온 거 아냐. 이종혁, 손현주. 손현주는 나이가 좀 위 아니냐"고 물었다. 이필모는 "나보다 9살 형님이다"고 답했다.

허영만은 "손현주가 술값을 그렇게 잘 내더라"고 말했고 이필모는 "잘 낸다. 내 생각에는 (손현주가) 딱히 버는 돈을 쓸데도 별로 없다. 옷을 사는 것도 아니고 치장하는 것도 아니잖냐"고 전했다.

이필모는 자신이 번 돈은 아들에게 쓴다며 "많이 들어가더라"며 웃었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