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물을 마시면 인지기능이 향상된다?

우리는 매일 직면하는 크고 작은 일에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물’이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서 물을 마시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전날 밤부터 금식한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지능력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시험 전 500mL의 물을 마신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인지 능력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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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놀라운 효능, 물을 마시면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L. 하지만 한국인의 평균 물 섭취량은 성인 남성 1L, 성인 여성 850mL 수준으로 적정 섭취량에 못미치는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수분은 생명 유지에 필수이며, 우리 몸은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각한 갈증이 느껴진다. 또한, 물은 체온 조절, 노폐물 제거, 변비 예방 등 몸의 작용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

한 연구팀은 물을 마시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검사 결과 500mL의 물을 마신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인지 능력을 나타냈다.

인지 기능, 신체 활동에 중요한 물.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하다면 물병을 가지고 다니거나 휴대폰 알람 기능을 사용하여 수분 섭취 시간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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