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유망주 홍윤상, 독일 볼프스부르크 임대
안경남 2021. 1. 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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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망주 공격수 홍윤상(19)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난다.
포항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인 홍윤상은 K리그보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
포항 유스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 재능을 보여준 홍윤상은 연령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포항 구단은 "홍윤상이 이번 임대를 통해 선진 유럽축구를 경험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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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망주 공격수 홍윤상(19)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난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포항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인 홍윤상은 K리그보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
포항 유스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 재능을 보여준 홍윤상은 연령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포항 구단은 "홍윤상이 이번 임대를 통해 선진 유럽축구를 경험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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