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손헌수 "21살 전성기 수입? 현찰로 외제차 구입할 정도"

한정원 2021. 1.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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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손헌수가 "현찰로 외제차 구입 가능했다"고 말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손헌수는 전성기 당시 수입을 밝혔다.

MC 소유진은 "과거 손헌수가 허무 개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 당시 수입은 어느 정도 됐었냐"고 물었다.

손헌수는 "현찰로 외제차 살 수 있을 정도였다. 그때 21살이었다. B사 3시리즈를 6개월 타다 싫증 나면 다른 고급 차로 바꾸고 그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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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손헌수가 "현찰로 외제차 구입 가능했다"고 말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손헌수는 전성기 당시 수입을 밝혔다.

손헌수는 슬리피(성원이)와 함께 '트로트로 돈 벌고 싶어요' 특집 게스트로 등장했다. 손헌수는 군대에서 작성했던 드림북을 쩐담보로 갖고 왔고 AA등급을 받았다.

MC 소유진은 "과거 손헌수가 허무 개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 당시 수입은 어느 정도 됐었냐"고 물었다. 손헌수는 "현찰로 외제차 살 수 있을 정도였다. 그때 21살이었다. B사 3시리즈를 6개월 타다 싫증 나면 다른 고급 차로 바꾸고 그랬다"고 답했다.

손헌수는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선물을 많이 했다. 2번 만나면 백화점에 데려가서 고급 선물을 사줬다. 옷도 입지도 않고 샀다. 한 번도 안 입고 후배들에게 무료 나눔 했다. 또 밤마다 술값 계산하고 다니며 돈을 썼다.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 상태에서 사업에 시작해 사채까지 썼다"고 덧붙였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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