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574명

김정수 기자 2021. 1. 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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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와 30일 오전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3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천에서 10대 미만의 A군(충북1573번)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이날 오전 60대 B씨(충북 1574번)가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2명, 사망자는 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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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TCS국제학교 교사 10대 미만 자녀도 확진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8명 증가한 7만785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58명(해외유입 3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4명(해외 2명), 경기 146명(해외 10명), 부산 20명(해외 2명), 대구 8명, 인천15명, 광주 33명(해외 1명), 대전 2명(해외 1명), 울산 2명(해외 1명), 강원 3명, 충북 11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2명(해외 1명), 경남 12명(해외 1명), 제주 2명, 검역 과정 1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29일 오후와 30일 오전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3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천에서 10대 미만의 A군(충북1573번)이 확진됐다.

A군은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TCS국제학교 교사(대전 1061번) 자녀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거주하는 제천 집에 머물다 발열 증상 후 검체 채취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A군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오전 60대 B씨(충북 1574번)가 확진됐다.

B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청주 544번과 접촉 후 지난 27일 기침 등의 증세가 있어 29일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거가족은 없었다.

사망자도 늘었다. 지난달 22일 음성소망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전날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2명, 사망자는 55명으로 늘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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