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8명 발생..사흘 만에 한 자릿수(종합)

남승렬 기자 2021. 1.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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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298명이 됐다.

대구시청 별관에 사무실을 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관련해 1명이 추가돼 경북을 제외하고 이 단체와 관련된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또 광주시 친척 집을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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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8명 증가한 7만785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58명(해외유입 3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4명(해외 2명), 경기 146명(해외 10명), 부산 20명(해외 2명), 대구 8명, 인천15명, 광주 33명(해외 1명), 대전 2명(해외 1명), 울산 2명(해외 1명), 강원 3명, 충북 11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2명(해외 1명), 경남 12명(해외 1명), 제주 2명, 검역 과정 1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298명이 됐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지역별로 달성군 3명, 동구 2명, 수성구·북구·남구 1명씩이다.

대구시청 별관에 사무실을 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관련해 1명이 추가돼 경북을 제외하고 이 단체와 관련된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또 광주시 친척 집을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밖에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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