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지동원,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지동원(30)이 2부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
2014-2015시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다름슈타트(독일 2부)로 임대됐다가 지난 시즌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초반 부상 악재로 고전했다.
마인츠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지동원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5위로 밀려있는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오른쪽) [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캡처] |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동원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2011년 6월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20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에서 2시즌 동안 2골밖에 넣지 못했고, 아우크스부르크(독일)로 임대됐다. 2014-2015시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다름슈타트(독일 2부)로 임대됐다가 지난 시즌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초반 부상 악재로 고전했다.
마인츠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지동원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5위로 밀려있는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