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지동원, 독일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김학수 2021. 1. 30.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지동원(30)이 2부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

2014-2015시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다름슈타트(독일 2부)로 임대됐다가 지난 시즌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초반 부상 악재로 고전했다.

마인츠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지동원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5위로 밀려있는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오른쪽) [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캡처]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오른쪽)
[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캡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지동원(30)이 2부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동원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2011년 6월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20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에서 2시즌 동안 2골밖에 넣지 못했고, 아우크스부르크(독일)로 임대됐다. 2014-2015시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다름슈타트(독일 2부)로 임대됐다가 지난 시즌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초반 부상 악재로 고전했다.

마인츠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지동원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5위로 밀려있는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