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 곳곳에서 눈..오후에 대부분 그칠 듯

김경호 2021. 1. 30.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경기권과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강원중부산지와 강원남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권과 충청북부는 이날 낮 12시까지,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하얀 눈이 내리고 있다. 뉴시스
 
30일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경기권과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일부 충청권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 현황을 보면 서울 서대문 0.5㎝, 덕적도(옹진) 1㎝, 김포 장기 0.4㎝, 청평(가평) 0.3㎝, 과천 0.2㎝, 의정부 0.1㎝, 능곡(고양) 0.1㎝, 용평(평창) 1.9㎝, 강릉 성산 1.8㎝, 내면(홍천) 1.6㎝, 기린(인제) 1.1㎝, 안흥(횡성) 0.7㎝, 정선군 0.6㎝다. 신적설은 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을 말한다.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강원중부산지와 강원남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권과 충청북부는 이날 낮 12시까지,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산지 2~7㎝, 강원내륙 1~5㎝, 경기남부·충북북부·경북북부 1~3㎝, 서울·경기북부·충남북부 1㎝ 미만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