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골 불발' 보르도, 리옹에 1-2 패배

김학수 2021. 1.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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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골 도전에 나선 황의조(29)이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인 보르도는 올랭피크 리옹에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보르도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리옹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2라운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2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탔던 황의조도 선발 출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하고 후반 37분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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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의 골키퍼와 맞서는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왼쪽). (AFP=연합뉴스)
리옹의 골키퍼와 맞서는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왼쪽).
(AFP=연합뉴스)
연속골 도전에 나선 황의조(29)이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인 보르도는 올랭피크 리옹에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보르도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리옹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2라운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3연승에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로 상승세를 타던 보르도는 4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최근 2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탔던 황의조도 선발 출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하고 후반 37분 교체아웃됐다.

보르도는 승점 32로 7위에 머문 가운데 리옹은 승점 46을 따내 나란히 한 경기를 덜 치른 파리 생제르맹과 릴(이상 승점 45)을 2~3위로 밀어내고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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