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 다음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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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1회 접종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내달 중 내놓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회 접종용(one component) 백신을 2월 중 출시할 것"이라며 "'스푸트니크 라이트'라고 이름 붙였다"라고 밝혔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이날 자사 개발 코로나19 1회 접종용 백신 효능이 평균적으로 66%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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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회 접종용(one component) 백신을 2월 중 출시할 것"이라며 "'스푸트니크 라이트'라고 이름 붙였다"라고 밝혔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이날 자사 개발 코로나19 1회 접종용 백신 효능이 평균적으로 66%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이런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다음 주께 미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V 측은 트위터를 통해 "존슨앤드존슨의 1회 접종용 백신은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라면서도 "결과는 기본적으로 스푸트니크V 백신 1회 접종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스푸트니크 라이트가 다가온다"라고 예고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효능 및 안전성을 두고는 논란과 우려가 이어져 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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