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UN 분담금 17만3천 달러..작년보다 만 달러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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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유엔에 납부해야 할 재정 분담금이 17만3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억9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분담금 위원회는 올해 유엔 정규 예산 총 분담금이 줄어듦에 따라 북한 분담금도 작년보다 만 1,522달러 줄어,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29번째로, 캄보디아, 콩고, 남수단 등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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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유엔에 납부해야 할 재정 분담금이 17만3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억9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분담금 위원회는 올해 유엔 정규 예산 총 분담금이 줄어듦에 따라 북한 분담금도 작년보다 만 1,522달러 줄어,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29번째로, 캄보디아, 콩고, 남수단 등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북한의 유엔 분담률은 1998년까지 0.03∼0.05%를 유지하다가 1999년 이후 급격히 줄었고, 대북 제재 때문에 송금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2019년과 지난해 배정된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11월 뒤늦게 완납했습니다.
올해 유엔 분담금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총 분담금의 22%인 6억 9,900만 달러였고 이어 중국, 일본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6,557만 달러로 회원국 가운데 11번째로 많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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