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라스트 레터', 티저포스터 공개

김미화 기자 2021. 1.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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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그 시절, 첫사랑을 기억하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브레터' 이후 22년 만에 또 한 편의 레터 시리즈를 선보이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러브 레터'를 만든 당시는 편지를 주고 받던 시대였습니다. 현대는 SNS에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편지를 쓰는 이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면서 '라스트 레터'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전해 2021년 더 확장된 이와이 월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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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라스트 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그 시절, 첫사랑을 기억하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스트 레터'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언두'(1994)로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듬해 '러브레터'(1995)라는 작품을 통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등을 통해 이와이 슌지 감독만의 유니크한 미장센과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러브레터' 이후 22년 만에 또 한 편의 레터 시리즈를 선보이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러브 레터'를 만든 당시는 편지를 주고 받던 시대였습니다. 현대는 SNS에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편지를 쓰는 이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면서 '라스트 레터'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전해 2021년 더 확장된 이와이 월드를 예고했다.

처음 공개하는 티저 포스터는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이 보는 순간 이와이 슌지의 컴백을 알리며 가슴을 설레게 한다. 비오는 거리, 우산을 쓰고 활짝 웃고 있는 두 소녀의 모습은 "다행이야 다시 너를 만나서"라는 문구와 더해져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라스트 레터’에 얽힌 첫사랑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라스트 레터'는 2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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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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