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구해줘! 홈즈' 출격..전역 후 첫 지상파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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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시우민은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덕팀' 코디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친 시우민은 전역 후 첫 지상파 예능으로 '구해줘! 홈즈'를 택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우민은 "군대에서 '구해줘! 홈즈'를 보며 팬이 됐다"며 "육군 병사들이 '구해줘! 홈즈'를 즐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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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은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덕팀’ 코디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친 시우민은 전역 후 첫 지상파 예능으로 ‘구해줘! 홈즈’를 택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우민은 “군대에서 ‘구해줘! 홈즈’를 보며 팬이 됐다”며 “육군 병사들이 ‘구해줘! 홈즈’를 즐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김대희는 “군인방송 MC를 보고 있는데 실제로 장병들이 많이 시청하고 있다”며 시우민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에 시우민은 군대에서 ‘구해줘! 홈즈’를 보며 쌓은 지식으로 꼼꼼히 매물을 살펴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붐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 시우민은 숨겨둔 예능감을 발산했다. 리액션은 물론 붐의 무리수 상황극까지 모두 받아내 코디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매물을 소개할 때마다 ‘으르렁 댄스’를 추던 시우민은 결국 폭발하며 “‘으르렁’을 이렇게 많이 춰본 적이 없다. 내 인생 최다 ‘으르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3인 가족이 정착할 파주, 일산 집 찾기 과정이 그려질 ‘구해줘! 홈즈’는 31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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