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야간 도서지역서 발생한 응급환자 긴급 이송

강남주 기자 2021. 1. 30.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야간시간대 인천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잇따라 긴급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36분쯤 옹진군 장봉도에서 A씨(60대·여)가 심장질환 의심으로 호흡이 어려워 육상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해경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인천해경서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야간시간대 인천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잇따라 긴급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36분쯤 옹진군 장봉도에서 A씨(60대·여)가 심장질환 의심으로 호흡이 어려워 육상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오후 9시54분에는 B씨(70대·남)가 옹진군 대이작도 공사현장에서 머리를 다쳐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 P-12정을 급파해 이송했다.

환자들은 현재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주민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