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e스몰캡]에이스토리, 올핸 '지리산'으로 흑자 스토리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토리(241840)는 'K-드라마'를 이끄는 중소형 드라마 제작사 중 한 곳입니다.
'킹덤'을 필두로 연이어 히트작들을 내놓으면서 올해 드디어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스토리의 존재를 알린 건 국내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1이었습니다.
단순 제작비와 제작지원비 외에도 드라마콘텐츠 IP를 활용한 게임과 웹툰 등 여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매출 다각화를 실현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P 활용한 게임, 웹툰 분야로 사업 확장 중
3분기 예능 반영 예정..미디어커머스 신사업 기대
"실적 신뢰성 확인해야..'김은희' 계약 만료는 변동성 확대 요인"
에이스토리의 존재를 알린 건 국내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1이었습니다. 이후 킹덤 시즌2 등 후속작과 신작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에 불이 붙었습니다.
IP를 직접 보유한 제작비 320억원의 대작, 지리산의 수익 인식이 지난해 4분기 실적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어 ‘바람피면 죽는다’, ‘빅마우스’, ‘W’ 등 기대작들의 매출이 진행률로 인식되면서 내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단순 제작비와 제작지원비 외에도 드라마콘텐츠 IP를 활용한 게임과 웹툰 등 여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매출 다각화를 실현 중입니다.
미디어커머스 관련 신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간접광고(PPL)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영상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상품 기획 단계서부터 참여해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리산부터 적용되며 올해 2분기 시트콤과 3분기 버라이어티쇼 등 국내 OTT에서 방영 예정인 에이스토리의 첫 예능 프로그램과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적자는 약점으로 꼽힙니다. 최근 4개 분기 내내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되지만 실제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번에 2.45억 껑충..과천, 공급폭탄에도 '들썩'
- 김종인, '북한 원전' 토씨 하나 안틀려..홍준표, 靑에 '경악'
- 유치원 급식에 '모기약' 넣은 교사..먹은 아이 20분간 코피 쏟아
- IM선교회 마이클 조, 그가 속한 교단은 어떤 곳?
- 1cm 적설 예보에도 급작스런 폭설..수도권 눈 펑펑
- 100만원도 분산투자 해야하나요?..염블리 답은
- [온라인 들썩]'박사방' 조직원들 잇따라 항소..재판 2라운드 돌입
- 놀라움의 연속..삼성 '갤럭시S21' 해외 반응 살펴보니
- 모델 최소라의 '떡볶이 먹방', 진짜 '난리났네 난리났어'
- 이낙연 김종인, '이적 행위' 본인 발언 책임있게 정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