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연승 가도 이어간 RNG, WE 꺾고 EDG와 공동 선두

이한빛 2021. 1.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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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가 WE의 파란을 잠재우고 공동 1위에 올라섰다.

29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에서 LNG와 로얄 네버 기브업(RNG)가 각각 e스타 게이밍과 WE를 완파하고 승수를 쌓았다.

최상위권을 다투는 두 팀의 경기답게 WE와 RNG는 1세트부터 치열하게 대립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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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가 WE의 파란을 잠재우고 공동 1위에 올라섰다.

29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에서 LNG와 로얄 네버 기브업(RNG)가 각각 e스타 게이밍과 WE를 완파하고 승수를 쌓았다.

LNG는 1세트 24분 '타잔' 이승용의 헤카림이 바론을 스틸하고 본대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단숨에 흐름을 잡았다. 28분경 드래곤 부근 한타에서 두 번째 에이스를 올린 LNG는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2세트에선 '라이트' 자야가 '랫' 베인을 훨씬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며 경기를 캐리해 25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2경기는 RNG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최상위권을 다투는 두 팀의 경기답게 WE와 RNG는 1세트부터 치열하게 대립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균형을 무너뜨린 쪽은 RNG로, 20분경 적의 공세를 흘려내고 역공을 취하며 대량의 킬과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승기를 잡은 RNG는 거침없이 WE를 상대로 몰아쳐 27분 한타 대승과 함께 1세트를 승리했다.

RNG는 2세트에서 적 포탑 방패를 무너뜨리며 골드를 벌었고, 16분엔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미드 포탑을 무너뜨리는 등 운영으로 초반 스노우볼을 굴렸다. 한 번 주도권을 쥔 RNG는 쉴 틈도 주지 않고 WE를 흔들었고, 29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WE를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RNG는 5승 0패 세트 득실 +8인 EDG와 나란히 공동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6연승 달성에 실패한 WE는 5승 1패로 두 단계 내려간 3위로 29일 경기를 마감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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