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맞은' 정의당, 오늘 전국위서 지도부 거취·후보 공천 여부 논의 이뤄질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오늘(30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전국위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등 향후 당 지도부 거취 문제와 4·7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 등을 결정합니다.
당내에서는 자숙하는 차원에서 무공천해야 한다는 원칙론과 공당으로서 전국단위 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부담이라는 현실론, 일단 결정을 유보하자는 의견 등이 팽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30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전국위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등 향후 당 지도부 거취 문제와 4·7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 등을 결정합니다.
지도부 거취와 관련해서는 당 안팎에서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어 총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의당은 제명된 김 전 대표에 이어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윤기 부대표가 전날 사의를 표함에 따라 대표가 공석인 상태입니다.
또 기존 재보궐선거 경선 일정은 일단 중단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린 가운데 후보 공천을 할지 원점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자숙하는 차원에서 무공천해야 한다는 원칙론과 공당으로서 전국단위 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부담이라는 현실론, 일단 결정을 유보하자는 의견 등이 팽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의당은 이날 의견이 모이지 않을 경우 추가 회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차량서 쓰러진 남성…살인사건 단서 된 휴대폰 두 대
- [속보]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1회만 위반해도 2주간 집합금지
- ″비수도권 밤 10시로 영업제한 완화″…5인 집합금지는?
- '양아치 아저씨들 선처없다'...″여자 혼자 장사한다고 시비″
- '참바다' 유해진 전속계약, 키이스트 行..김서형‧이동휘와 한솥밥(공식)
- 배우 김보경, 암 투병 끝 사망…영화 '친구' 진숙 역
- [단독] 고시원서 술 먹다 흉기 난동…경찰, 구속영장 신청
- '그것이 알고싶다', 황하나-텔레그램 마약방 연결고리 추적
- 손연재, 화려한 비주얼…타투로 더한 섹시미까지
- 사망한 '북 선전 담당' 리재일 누구?…기자 출신 '북 괴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