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이유 다이어트 식단 도전 "가뜩이나 나이도 많은데"(욕망티비)

김노을 2021. 1.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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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유 다이어트로 새해를 시작했다.

박지윤은 1월 29일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를 통해 새해 첫 다이어트 도전기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아이유 다이어트에 도전한 사실을 알리며 아침 식사로 사과 1개를 먹었다.

딸과 식사 자리에서도 박지윤의 다이어트 의지는 굳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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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유 다이어트로 새해를 시작했다.

박지윤은 1월 29일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를 통해 새해 첫 다이어트 도전기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아이유 다이어트에 도전한 사실을 알리며 아침 식사로 사과 1개를 먹었다. 그는 거실 청소를 하던 남편 최동석에게 "맛 없는 사과를 사온 것 같다. 앞으로 일주일 간 주의해주기 바란다. 화가 많아질 예정인데 벌써 화가 난다"고 말했다.

딸과 식사 자리에서도 박지윤의 다이어트 의지는 굳건했다. 박지윤은 딸에게 "장도연, 비비, 최예나, 재재와 함께 출연하는데 그 옆에서 혼자 돼지처럼 나오면 안 되지 않느냐. 가뜩이나 나이도 많은데"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자신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웹예능 '여고추리반'을 언급했다.

이때 자막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연말에 너무 많이 먹기도 했고, 새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에서 긴장감을 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후 박지윤은 '여고추리반' 녹화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고구마 스틱으로 허기를 채우는 등 다이어트 열의를 불태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티비')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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