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R 공동 40위..호블란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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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둘째 날 중위권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쳤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와 북코스(파72)를 번갈아가면서 치고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는 남코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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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카일 스탠리(미국) 등과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는 7타 차다.
이번 대회는 나흘간 한 코스가 아닌 두 코스를 돌며 진행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와 북코스(파72)를 번갈아가면서 치고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는 남코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 첫날 북코스에서 6언더파를 몰아쳤던 최경주는 이날 난도 높은 남코스에서 2라운드를 치렀다. 최경주는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묶어 4타를 잃었지만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40위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PGA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경주의 2020~2021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마야코바 클래식 공동 46위다. 이번 대회 둘째 날까지 중위권에 포진한 최경주는 올 시즌 최고 성적 경신에 도전한다.
단독 선두에는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호블란이 자리했고 존 람(스페인)과 아담 스콧(호주) 등이 8언더파 136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성재(23)와 안병훈(30)은 1언더파 143타 공동 5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26)와 노승열(30), 이경훈(30)은 컷 통과 기준인 1언더파 143타를 채우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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