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도우미 몰리나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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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야디에르 몰리나와 한 번 더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인트루이스가 몰리나와 1년 재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매우 느리게 흘러가기 때문에 계약이 더딘 것일뿐, 세인트루이스는 여전히 몰리나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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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인트루이스가 몰리나와 1년 재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3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캐러비안 시리즈 이후 도장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푸에르토리코 일간지 엘누에보디아도 ‘세인트루이스가 1년 계약을 제안했다. 몰리나가 곧 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해 도미니카공화국과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파나마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중남미 야구 최강팀 결정전인 케러비안 시리즈가 끝나면 곧바로 메이저리그 스프링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세인트루이스 프랜차이즈 스타인 몰리나는 ‘가을좀비 재건’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프링캠프부터 클럽하우스 리더로 역할을 하려면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
몰리나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뒤 고향에서 윈터리그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러비안 시리즈에도 고국을 위해 참가할 방침이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몰리나의 존재가치는 여전하다.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매우 느리게 흘러가기 때문에 계약이 더딘 것일뿐, 세인트루이스는 여전히 몰리나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잇따랐다.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어 몰리나까지 잔류하면 김광현에게도 천군만마다. 지난해 60경기 미니시즌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맛을 본 김광현은 올해 제대로 시즌을 치러내야 한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구위를 만들기 위해 12월에도 훈련을 이어간 김광현은 곧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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