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전시 340명 비상근무..역학조사반 24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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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루 평균 85명씩 총 340명이 비상 근무한다고 30일 밝혔다.
근무자들은 명절 성수품 가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관련 부분은 다음 달 1일부터 준비를 시작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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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루 평균 85명씩 총 340명이 비상 근무한다고 30일 밝혔다.
근무자들은 명절 성수품 가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4개반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역학조사 6개반 20명은 24시간 근무하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유지되고, 한밭운동장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대전추모공원은 일시 폐쇄되며, 연휴 전후 예약한 하루 240가족 960명까지만 방문을 허용한다.
대전시는 취약계층 1만6천여 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대금도 명절 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관련 부분은 다음 달 1일부터 준비를 시작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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