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54명..최근 2주 하루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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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주만에 처음으로 150명 선을 넘어섰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4명으로, 지난 15일(156명)에 이어 최근 2주간 최다치였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297명이었다가 7일부터 29일까지 도합 23일간 100명대를 유지했다.
3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천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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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주만에 처음으로 150명 선을 넘어섰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4명으로, 지난 15일(156명)에 이어 최근 2주간 최다치였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297명이었다가 7일부터 29일까지 도합 23일간 1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2주간(16∼29일) 추이는 145→132→101→143→125→115→127→133→102→104→129→105→112→154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천61명이다. 이 중 격리 중이며 치료를 받는 환자는 4천144명,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만9천594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만에 6명 늘어 누적 323명이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들의 확진 날짜나 사망 날짜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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