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최강희·김영광·이레·음문석, '아는 형님'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4인방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30일 방송되는 JTBC 인기 예능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도 위아래가 잘 없어가지고…”라며 수줍은 선전포고를 하는 최강희, 그리고 이수근과 당구 대결을 벌이는 음문석의 모습이 담겼다.

또, 흥에 취한 최강희와 이레가 불타는 댄스 열정을 보이는 장면과 구수한 사투리를 내뱉으며 콩트 연기에 심취한 김영광의 모습도 예고됐다.

최강희와 이레는 드라마 속 상황을 연출한 콩트에서 예능감을 드러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2월 17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