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컴백' 위아이, 자체 리얼리티 '위인전2' 첫 회부터 매력 발산

위아이(WEi)가 자체 리얼리티 '위인전2'로 컴백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아이(WEi)가 자체 리얼리티 '위인전2'로 컴백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위인전2 : First Sight'(이하 '위인전2')를 첫 공개했다.

'위인전2' 1회에서 위아이는 데뷔 활동을 마친 뒤 첫 휴가를 얻고 기뻐했다. 이에 첫 휴가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눴고, '위아이 삼시세끼' '먹고 싶은 음악 다 먹기' '놀고 싶은 게임 다 하기' '배낚시' '공포 체험' '서로를 위한 선물 준비하기'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어 위아이만의 휴가가 시작됐다. 위아이는 직접 운전을 해 휴가지로 향했고, 함께 여행 노래를 부르며 남다른 흥을 발산했다. 또 위아이의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만담 역시 이들의 예능감과 입담을 입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휴가를 즐길 숙소에 도착한 위아이는 행동 강령을 세웠다. 이들은 짜증 섞인 표정과 말투를 하지 않기, 매 끼 직접 챙겨 먹기 등을 의견으로 냈다. 특히 위아이의 미래를 위해 루아이를 생각하는 여행되기를 강조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위아이는 개인 가방을 풀어보며 색다른 재미를 줬다. 이 과정에서 서로 벌칙을 받게 하기 위해 장난을 치고, 결국 머리 묶는 벌칙을 받은 김요한과 장대현의 귀여운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위인전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위아이는 오는 2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