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58명..사흘연속 400명대

이한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즉 전날 하루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국내 신규확진은 모두 45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0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 충남 각 8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모두 7만7850명.

다만 지난 28일 498명, 29일 469명에 비해 증가세는 살짝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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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