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어' 최초 도입한 존 채니 감독 별세..향년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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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서 '지역방어'를 최초로 도입한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 멤버 존 채니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채니 감독이 몸담았던 탬플대학은 30일(한국시간) 채니 감독의 부고를 전했다.
그는 농구에서 지역방어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감독이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700승을 달성한 최초의 흑인 감독이며, 1987년과 1988년 미국 농구기자협회가 최고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헨리 이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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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농구에서 '지역방어'를 최초로 도입한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 멤버 존 채니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채니 감독이 몸담았던 탬플대학은 30일(한국시간) 채니 감독의 부고를 전했다.
채니는 1982-83시즌을 시작으로 24시즌동안 템플 감독을 맡았다. 팀을 17차례 NCAA 토너먼트로 이끌었고, 이중 다섯 번은 엘리트 에잇(8강)에 올려놨다. 1987-88시즌에는 32승 2패의 성적으로 전국 랭킹 1위에 올랐다. 741경기를 맡아 이중 516승을 거뒀다.
템플대 감독 이전에는 10년간 체이니스테이트대 감독을 맡았다. 디비전2 토너먼트에 8회 진출했으며 1978년에는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700승을 달성한 최초의 흑인 감독이며, 1987년과 1988년 미국 농구기자협회가 최고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헨리 이바상을 수상했다. 2001년 농구 명예의 전당, 2006년 대학농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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