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사진 모아보기] 미래를 위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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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기존에 출시된 라벨 없는 생수와는 달리 이 대형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무라벨 생수는 페트병 표면에 음·양각으로 이름을 새기지도 않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비인가 교육시설 티시에스(TCS)국제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체구보다 훨씬 큰 방호복 자락을 손에 쥔 채 생활치료센터로 향하는 버스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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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1월 25일 [월] 러시아 전역에서 "나발니 석방하라" 시위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 도시 60여곳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1월 26일 [화]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으로 직위해제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새해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관련기사▶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전 대표 당적 박탈
1월 27일 [수] 환경 지키고, 분리수거 쉽고,,,반갑다 `무라벨 생수'
26일 오후 서울의 대형마트에 ‘무라벨 생수’가 진열되어 있다. 기존에 출시된 라벨 없는 생수와는 달리 이 대형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무라벨 생수는 페트병 표면에 음·양각으로 이름을 새기지도 않았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자체 제작하는 생수를 모두 무라벨 생수로 전환할 경우 연간 약 2만1800㎏ 폐기물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수 용기를 분리배출할 때 라벨을 떼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을 거라 예측된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월 28일 [목] `IM 선교회발' 집단감염...`어른이 미안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비인가 교육시설 티시에스(TCS)국제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체구보다 훨씬 큰 방호복 자락을 손에 쥔 채 생활치료센터로 향하는 버스로 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1월 29일 [금] 사라진 졸업.입학식에...갈아엎은 안개꽃
한 농민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논에서 트랙터로 안개꽃을 갈아엎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입학·결혼 등 축하 행사가 줄면서 안개꽃 수요가 떨어지자 가격이 폭락해 유통 물량을 줄여 꽃값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키기 위해 창원시 안개꽃 재배 농민들은 꽃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창원시는 안개꽃을 스스로 폐기한 농민들에게 예비비를 활용해 농가 55곳에 5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원/연합뉴스
1월 30일 [토] 백신 수송 막히자 눈길 위 즉석 접종
미국 오리건주 남부에서 조지핀카운티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눈 쌓인 도로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지난 26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조지핀카운티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이날 모더나 백신을 수송하던 중에 눈길에 갇히자, 도로 위 운전자들을 상대로 즉석 접종에 나섰다. 모더나 백신은 당시 냉동고에서 상온 상태로 옮겨진 상황이었는데, 상온 상태 모더나 백신은 6시간 안에 접종하지 않으면 폐기해야 한다. 조지핀카운티 트위터 갈무리
관련기사▶ 눈 덮인 도로 한복판 코로나 백신 접종장 변신 왜?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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