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금의환향' 다나카의 위세, 구단주까지 대동하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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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한 다나카 마사히로(32)의 위세가 대단하다.
라쿠텐 이글스는 30일 다나카 마사히로의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나카는 계약기간 2년, 연봉 9억 엔(93억 원)과 옵션 별도로 입단 계약을 했다.
아울러 다치바나 요조 구단사장, 이시이 가즈히사 단장 겸 감독까지 총 출동해 다나카의 입단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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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한 다나카 마사히로(32)의 위세가 대단하다.
라쿠텐 이글스는 30일 다나카 마사히로의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나카는 계약기간 2년, 연봉 9억 엔(93억 원)과 옵션 별도로 입단 계약을 했다. 뉴욕 양키스에서 7년 동안 에이스급 투수로 활약하고 FA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잔류에 실패하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지 않고 친정 라쿠텐에 전격 복귀했다. 라쿠텐은 역대 NPB 최고 연봉이라는 화끈한 선물을 안겼다.
또 하나의 특별 대우도 했다. '스포츠닛폰'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구단주까지 대동한다. 굴지의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을 창업한 미키타니 히로시(56) 구단주가 이례적으로 동석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치바나 요조 구단사장, 이시이 가즈히사 단장 겸 감독까지 총 출동해 다나카의 입단을 축하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구단 공식 스마트폰 앱, 동영상 TV, 유튜브의 다나카의 채널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할 예정이다. 신문은 다나카의 채널은 이날 개설했고 야구 뿐만아니라 게임과 낚시까지 자신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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