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디옥교회 20명 등 하루 새 33명 확진..누적 1766명(종합)

황희규 기자 2021. 1. 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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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734~1766번 환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광주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500·1531번과 접촉해 1명(전남 748번·고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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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광주 에이스TCS국제학교 확진자 접촉 1명 확진
29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 건물 상단부에 '주예수님을 믿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2021.1.29/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734~1766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광주 1734~1739·1746~1748·1753~1757·1759~1763·1766 등 20명이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다.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 소속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북구 에이스TCS국제학교에서는 1명(1752번),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는 2명(1764~176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광주 1645번 확진자 관련 3명(1740~1741·1743번), 1744번 접촉자 1명,(1745번), 전남 738번 접촉자 2명(1749~1750번)도 발생했다.

1751번은 효정요양병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된 확진자이며, 1742·1744번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이고 1758번은 미국에서 입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는 대면예배 일부 완화 조치가 시행된 직후 교회발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이날 행정명령을 발동해 30일부터 2월10일까지 광주 모든 교회의 대면예배를 금지했다.

전남에서는 광주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500·1531번과 접촉해 1명(전남 748번·고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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