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WMD·미사일 확산 방지 400만달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해 4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0일 미국 국고보조금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 문건에 따르면 국무부는 WMD·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국 역량 강화 활동을 하는 단체들에 총 400만 달러(약 44억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해 4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0일 미국 국고보조금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 문건에 따르면 국무부는 WMD·미사일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국 역량 강화 활동을 하는 단체들에 총 400만 달러(약 44억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비(非)연방정부 기관과 국내외 영리·비영리 기구 등이다. 다만, 영리기구가 지원금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 것은 금지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오는 3월 25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무부는 8개 기관에 지원금을 나눠 배정하며,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기관당 75만 달러(약 8억4천만원)다.
국무부는 이외에도 북한의 제재 회피에 대응하는 활동을 벌이는 개인과 단체에 2만5천∼25만 달러를, 북한 인권 활동을 벌이는 단체들에 5만∼300만 달러를 각각 지원하는 등 연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mma@yna.co.kr
- ☞ 왕실 며느리도 봉쇄 중 애들 돌보느라 "진 빠져"
- ☞ 강남역서 뒤통수 퍽…"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
-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 북한 국민 음식 '이것', 사실은 일본산?
- ☞ 천천히 내리라 해놓고…급히 닫힌 버스문 결국
- ☞ 손흥민과 토트넘서 한솥밥 조소현…누구?
- ☞ 도경완 아나운서 사표 수리…KBS 떠난다
- ☞ '장애인 강원래 돌보느라…' 김송에 악성 메시지
- ☞ 짜장라면만 조금 먹은 아이…가방서 7시간 굶다 질식
- ☞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소송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