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 최신식 도서관 건립..120억원 들여 2023년 문열어

김효중 2021. 1. 30.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에 오는 2023년 최신식 도서관이 들어선다.

30일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20억원을 들여 영양중앙초등학교 앞 영양읍 동부리 터 4천632㎡에 건평 2천500㎡인 지상 3층짜리 새 도서관을 짓는다.

학생과 군민에게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독서 활동,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을 이전·신축한다.

소양자 영양교육장은 "새 도서관 신축으로 학생과 군민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신식 도서관 건립 업무협약 경북 영양군과 영양교육지원청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양에 오는 2023년 최신식 도서관이 들어선다.

30일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20억원을 들여 영양중앙초등학교 앞 영양읍 동부리 터 4천632㎡에 건평 2천500㎡인 지상 3층짜리 새 도서관을 짓는다.

학생과 군민에게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독서 활동,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을 이전·신축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영양군과 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이 건축비 97억원을 대고 교육지원청에서 토지 매입비 등을 부담한다.

2022년 설계 용역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도서관 문을 열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열람실, 시청각실, 동아리방, 문화강좌실, 이용자 휴게실 등을 갖춘다.

소양자 영양교육장은 "새 도서관 신축으로 학생과 군민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 왕실 며느리도 봉쇄 중 애들 돌보느라 "진 빠져"
☞ 강남역서 뒤통수 퍽…"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북한 국민 음식 '이것', 사실은 일본산?
☞ 천천히 내리라 해놓고…급히 닫힌 버스문 결국
☞ 손흥민과 토트넘서 한솥밥 조소현…누구?
☞ 도경완 아나운서 사표 수리…KBS 떠난다
☞ '장애인 강원래 돌보느라…' 김송에 악성 메시지
☞ 짜장라면만 조금 먹은 아이…가방서 7시간 굶다 질식
☞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소송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