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유재석, 나에게도 유느님이다" (인터뷰③)
박창기 2021. 1. 30. 09:05
OCN '경이로운 소문', 지난 24일 종영
조병규, 카운터 특채생 소문 役
"예능 향한 동경심 있다"
조병규, 카운터 특채생 소문 役
"예능 향한 동경심 있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조병규가 개그맨 유재석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9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성대모사부터 몸개그까지 남다른 예능감으로 유재석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와 관련해 조병규는 지난 2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화상 인터뷰에서 "집에서 보는 프로그램도 영화, 드라마보다 예능이 더 많다"며 "예능을 정말 사랑하고, 예능인에 대한 존경심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연기 중에서도 코미디 연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유재석 선배는 나에게도 유느님이다. 내가 MBC '무한도전' 키즈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선배와 하는 순간이 감지덕지였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지난 24일 11.0%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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