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9명 추가 확진..안디옥교회·TCS국제학교발 8명

전원 기자 2021. 1. 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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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758~17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758번 확진자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로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759~1763번, 1766번 등 6명은 광주 안디옥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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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설폐쇄 공고문이 붙어있다. 이날까지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5명 발생했다. 2021.1.29/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758~17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지역감염 확진자는 8명이고, 해외유입은 1명이다.

광주 1758번 확진자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로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759~1763번, 1766번 등 6명은 광주 안디옥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이들 중 광주 176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광주 1764번과 1765번 확진자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TCS국제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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