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 전설' 한대수, 마지막 앨범 LP로 선보인다

2021. 1.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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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록 거장 한대수(73)의 마지막 앨범 '히늘위로 구름따라'가 LP로 선보인다.

문화콘텐츠 제작사 오디오가이는 한대수 15집 '하늘위로 구름따라'의 LP 예약판를 예스24에서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한대수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이 앨범은 '한국의 히피'이자 '포크록 거장'으로 살아온 그의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는 음반이다.

한대수는 국내에서 앨범 발매 이후 뉴욕으로 돌아가 "팬데믹 때문에 녹다운돼 고생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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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 [오디오가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포크록 거장 한대수(73)의 마지막 앨범 ‘히늘위로 구름따라’가 LP로 선보인다.

문화콘텐츠 제작사 오디오가이는 한대수 15집 ‘하늘위로 구름따라’의 LP 예약판를 예스24에서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정본으로 판매되는 LP의 예약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한대수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이 앨범은 ‘한국의 히피’이자 ‘포크록 거장’으로 살아온 그의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는 음반이다.

코로나19의 한복판에서 기성세대의 욕심과 과오를 돌아보며 창작한 ‘페인 페인 페인( Pain Pain Pain)’, 뉴욕에서 서울에 들어와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동안 ‘전업주부’ 한대수의 로망을 담아 쓴 ‘멕시칸 와이프’, 돈이 없으면 사랑도 없는 현실을 풍자한 ‘머니 허니’, 코로나19 캠페인송과도 같은 ‘마스크를 쓰세요’ 등 신곡이 담겼다.

한대수 [오디오가이 제공]

반세기의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만큼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한대수의 첫 앨범 수록곡들도 다시 담겼다.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로’, ‘바람과 나’, ‘하루아침’ 등의 명곡이 2020년 버전으로 실렸다.

한대수는 국내에서 앨범 발매 이후 뉴욕으로 돌아가 “팬데믹 때문에 녹다운돼 고생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위대한 음악가들이 협조를 해서 좋은 앨범이 나왔다”라며 “제 음악 사랑해 주시고, 또 제가 서울에 가서 공연을 한다든지 훌륭한 음악가 친구들과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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