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의 중기나라]세균·바이러스 1분 만에 '싹~' 히포씨저 '멀티살균기'

박민 2021. 1.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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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기업체가 664만여 곳이 있습니다.

UVC(단파장 자외선) 살균기 전문업체 히포씨저(HIPPO CZER)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에 99.18%, 3분에 99.44% 살균할 수 있는 UVC '멀티살균기'를 출시했다.

히포씨저 살균기 시리즈 모듈에서 발생되는 UVC가 4cm 떨어져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 3분 처리시 각각 99.18%, 99.44%의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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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기업체가 664만여 곳이 있습니다. 이중 중소기업은 99%에 달할 정도로 한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고도 판로 개척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박민의 중기나라’ 고정 코너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및 주요 제품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히포씨저의 ‘멀티살균기’
[이데일리 박민 기자] UVC(단파장 자외선) 살균기 전문업체 히포씨저(HIPPO CZER)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에 99.18%, 3분에 99.44% 살균할 수 있는 UVC ‘멀티살균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 등을 99.9% 박멸하며 세균 번식 방지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바이러스 불활화 검사 특화 전문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이 같은 제품 성능을 입증했다. 히포씨저 살균기 시리즈 모듈에서 발생되는 UVC가 4cm 떨어져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분, 3분 처리시 각각 99.18%, 99.44%의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였다.

또 7가지 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MRSA균, 연쇄상구균, 폐렴균, 칸디다균)에 대한 살균능력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로부터 공인시험 받았다. 모두 99.9%의 감소율이 시험 결과로 증명됐다.

멀티살균기는 활용도 높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스마트폰, 시계, 열쇠, 리모컨 각종 액세서리 등 세균에 노출이 많은 다양한 생활용품의 살균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히포씨저의 ‘멀티살균기’
특히 휴대용 마스크살균기는 식당 등에서 마스크를 내려놓을 상황에서 안전하게 넣어 보관할 수 있게 제조됐다. 목에 걸고 다니며 사원증을 꽂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정윤영 히포씨저 해외영업본부장은 “히포씨저 마스크살균기는 국내보다 먼저 지난해 12월 해외 홍보가 진행돼 현재 말레이시아 1만개 발주와 인도 5000개 발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밖에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도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히포씨저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기술력을 이용하여 휴대용 수저살균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할 예정에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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