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개미들 다시 결집했다..게임스탑 주가 68%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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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주가가 60% 이상 폭등했다.
하루 만에 다시 큰 폭 반등한 것이다.
전날 44.11% 폭락한지 하루 만에 다시 그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날 게임스탑 관련주(株)들이 하루 만에 반등한 건 로빈후드 등 주요 증권 거래 애플리케이션들이 전날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를 제한(매도만 허용)했다가 다시 허용했기 때문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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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게임스탑 주가가 60% 이상 폭등했다. 하루 만에 다시 큰 폭 반등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게임스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7.87% 오른 주당 32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44.11% 폭락한지 하루 만에 다시 그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413.98달러를 기록했다. 그 상승률이 113.83%에 달한다.
AMC 주가는 52.76% 급등한 13.26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56.57% 빠졌는데, 하락 폭에 육박할 정도로 반납했다. 장중 84.33% 오른 16.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익스프레스 주가는 27.66% 상승했다. 그야말로 극한의 롤러코스터 장세다.
이날 게임스탑 관련주(株)들이 하루 만에 반등한 건 로빈후드 등 주요 증권 거래 애플리케이션들이 전날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를 제한(매도만 허용)했다가 다시 허용했기 때문으로 읽힌다. 로빈후드 등의 규제에 분노한 개미들이 다소 집중 매수에 나선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금융산업규제국(FINRA) 등 유관 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규제 대상 기업들의 잠재적인 위법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사실상 로빈후드에 칼을 빼들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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