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겨울방학,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교육업계가 겨울방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3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디쉐어는 1:1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인 ‘챌린지 200’을 진행 중이다. 챌린지 200은 순공시간 200시간을 달성해 겨울방학 기간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분원 내 자습 형태다. 에이닷 영어학원만의 CRM(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출결, 학습 태도 등 맞춤형 1:1 관리가 가능하다.

학습은 일/주/월 단위의 목표 학습량과 세부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담당 멘토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학습 후에는 계획 이행 여부와 달성도 체크 등 맞춤 피드백이 제공되기 때문에 공부량 확보 및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 형성까지 가능하다. 또 영어 외에도 수학과 국어 등의 타 과목 학습 전략까지 제시한다.

윤선생은 공부방 브랜드인 우리집 앞 영어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실력 FLEX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학년마다 다르다. 초등 저학년은 2~3분 이내 영상, 고학년의 경우 1분 이상의 STEAM(스팀) 수업 후 결과물에 대한 영상을 촬영해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2월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우수 회원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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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은 '내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겨울방학 캠프 ‘Mindspark(마인드스파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총 5단계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완의 힘부터 우뇌의 힘, 메타인지의 힘, Grit(그릿), 창조력 키우기 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10분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마트학습 밀크T중학은 정규 학습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mindspark에 참여하면 채워지는 황금키를 모아 2월5일 보물상자를 여는 학습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 밀크티 포인트 등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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