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평안·함경도에 눈..평양 아침기온 -11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30일 평안도와 함경남도에 낮까지 눈이 내리고, 함경북도는 낮부터 밤까지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다.

조선중앙방송은 강계·혜산·청진·라선·개성시에 오전에 눈이 내린 후 개고, 평양·신의주·평성·사리원·해주·함흥·원산·남포시는 흐렸다가 오전부터 갤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도 낮은 영하 1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 0

▲ 중강 : 구름 많음, -4, 10

▲ 해주 : 맑음, 5, 0

▲ 개성 : 맑음, 5, 0

▲ 함흥 : 맑음, 4, 0

▲ 청진 : 구름 많고 가끔 눈, -2, 60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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