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미나리' 윤여정 20관왕·한예리 첫 여우주연상
김세정 2021. 1. 30. 07:00
영화 ‘미나리’가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7관왕에 올랐습니다. 배우 한예리는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골드 리스트 시상식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주민들의 교육, 미디어 리더쉽, 콘텐츠 다양성을 지원하는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연합(CAPE)과 아시아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골드 하우스’가 함께 주관합니다.
이와 함께 배우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미나리’는,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성: 윤수완, 영상편집 : 이동주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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