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얼마나 더 독해질까..김순옥표 '마라맛' 기대감[SS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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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펜트하우스' 시즌2은 과연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 얼마나 더 독해질까.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시즌2를 준비하는 '펜트하우스' 관계자들끼리도 '이렇게까지 해도 괜찮을까' 하는 반응이 있을 정도다. 그래도 '다른 드라마에서는 안 되어도 김순옥 작가는 된다'는 반응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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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펜트하우스’ 시즌2은 과연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 얼마나 더 독해질까.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의 시즌제 드라마 도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많은 작품들이 ‘전편만한 속편 없다’는 속설을 깨지 못하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 시즌2를 선보이는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는 어떨까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시즌1을 갈무리하는 시점에 주인공인 심수련(이지아 분)과 오윤희(유진 분)가 차례로 목숨을 잃으면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방영중 일찌감치 시즌2를 예고한 ‘펜트하우스’였기에 주인공들의 죽음은 시즌2 전개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변수였다.
그렇기에 시즌2 내용에 궁금증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2에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아와 유진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또한 SBS ‘아내의 유혹’을 통해 점찍고 변신한 캐릭터를 등장시키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는 김순옥 작가여서 이번에는 이지아와 유진을 어떻게 등장시킬지 예의주시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시즌2를 준비하는 ‘펜트하우스’ 관계자들끼리도 ‘이렇게까지 해도 괜찮을까’ 하는 반응이 있을 정도다. 그래도 ‘다른 드라마에서는 안 되어도 김순옥 작가는 된다’는 반응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1을 능가하는 시즌2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가 파격적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오락물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시청자들도 그 재미에 푹 빠졌다. 다른 드라마 같으면 5~6회에 걸쳐 펼쳐질 이야기가 ‘펜트하우스’에서는 한 회 안에 빠르게 전개되니 그 속도에 젖어든 시청자들이 이제는 다른 드라마는 답답해서 재미를 느낄까 걱정될 정도”라고 밝혔다. 김순옥 표 ‘마라맛’에 빠져든 팬들은 ‘펜트하우스’ 시즌2가 더하면 더했지 시즌1보다 순해진 맛을 기대하지는 않으리라 조심스럽게 점칠 수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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