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다우지수 3만 붕괴..게임스톱은 70%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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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전날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가 게임스톱에 대한 매수 주문을 금지해 주가가 44%하락했는데 이날부터는 제한적인 매수를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게임스톱 공매도로 큰 손실을 본 헤지펀드들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애플 등의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는 줄줄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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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헤지펀드의 공매도 사실이 알려져 개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게임스톱의 주가는 다시 70%가량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74포인트(2.03%) 내린 2만9982.62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14포인트(1.93%) 하락한 3714.2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6.46포인트(2.00%) 내린 1만3070.69로 장을 마쳤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주간 기준으로 3%대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존슨앤드존슨(J&J)의 주가는 이날 3.62% 하락했다. J&J는 이날 1회 접종만으로 감염 예방효과가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감염 예방률이 72%라고 밝혔다. 이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95% 감염 예방률보다 낮다.
공매도를 두고 헤지펀드와 개인 투자자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게임스톱의 주가는 이날 69.16%급등했다. 전날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가 게임스톱에 대한 매수 주문을 금지해 주가가 44%하락했는데 이날부터는 제한적인 매수를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게임스톱 공매도로 큰 손실을 본 헤지펀드들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애플 등의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는 줄줄이 하락했다.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는 이날 각각 3.74%, 0.97%, 2.92% 하락했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테슬라도 2.52%, 1.15%, 5.02% 각각 내렸다. 내달 2일 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이날 1.39%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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