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장우영 "2PM 멤버들, 내게 안정감 줘"..애틋한 팀사랑[SS리뷰]

이게은 2021. 1. 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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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영과 황찬성이 2PM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과 황찬성의 하루가 공개됐다.

황찬성은 장우영이 일어나기도 전, 아침 일찍 장우영 집에 도착했다.

장우영은 "2PM 활동했을 때는 새벽 2시에 스케줄이 끝나도 바로 운동을 하러 갔다. 트레이너 분들이 다시 셔터를 열어 헬스장을 열어주신다. 그러면 2~3시간 운동하고 다시 스케줄 하러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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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장우영과 황찬성이 2PM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과 황찬성의 하루가 공개됐다.

황찬성은 장우영이 일어나기도 전, 아침 일찍 장우영 집에 도착했다. 집주인보다 더 집주인 같은 모습이었는데, 이에 황찬성은 "제가 2021년 1월 5일에 전역했다. 군대에서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났던 게 습관이 됐다. 일어나서 할 게 없어, 우영 집에 와서 밥을 해먹고 수다를 떨다가 집에 간다"고 말했다. 2PM 공백기에도 여전히 진한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제육볶음, 연어솥밥, 청국장 등으로 아침 밥상을 차리며 요섹남 면모를 드러냈다. 장우영은 "황찬성이 요리를 하는데 또 그 요리가 맛있어. 너 황찬성 아니지. 누구세요?"라며 감탄, 격세지감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컴백을 준비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에 나섰다. 턱걸이와 푸시업에 열중했는데 황찬성은 가볍게 소화하는 반면, 장우영은 힘겨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2PM 활동했을 때는 새벽 2시에 스케줄이 끝나도 바로 운동을 하러 갔다. 트레이너 분들이 다시 셔터를 열어 헬스장을 열어주신다. 그러면 2~3시간 운동하고 다시 스케줄 하러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2PM 활동 시절을 이야기하며 히트곡 댄스를 복기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함께 안무 기억을 더듬어 추억에 잠겼다. 장우영은 "2PM 공백기가 5년 가까이 됐다. 가수는 무대가 전부인 것 같다. 너무 그립다. 멤버들은 저와 10년을 동고동락해와서 안정감을 준다"고 털어놨다. 또 황찬성에게 "이렇게 둘이 춤을 춰봤으니 다음 모임 때는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PM의 완전체 컴백을 고대했다.

장우영과 황찬성이 방구석 공연으로 그룹을 향한 그리움을 달랬다. 함께 2PM 노래를 불러보고 춤도 춰보며 애틋한 시간을 가져 팬들도 추억에 젖게 했다. 여전히 팀에 대한 사랑이 큰 2PM이기에 다가올 컴백 또한 기대감을 높였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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